행복한 노후, 성공적인 노년기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이 급속하게 연장되어 100세까지 사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축복일 수만은 없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100세까지 사는 인생이 축복이 되려면 긴 시간을 열심히 살아내야 하는데 지금까지 사느라 지쳐 여력이 없는데다 갑자기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꾸려 나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이 인생의 질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은퇴 후의 삶이 인생의 질을 좌우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인생 전반전(인생1막) 잘 살았다고 해서 인생후반전(인생 2막) 잘 살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야 할 양적인 시간이 늘어난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퇴직 후 30~40년의 새로운 시간을 살아야 하고 잘 살기 위한 인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100세 시대는 부모와 자식이 함께 늙어가는 시대가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자식에게 노후를 의탁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평균수명이 연장으로 우리는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의 후반전을 보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년기를 잘 준비해야 길어진 노년기를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인식으로 노년기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인생 후반전 내가 선택해서 사는 것이다. 기나긴 인생 후반전 돈보다 일이다. 노후에는 시간 디자인이 머니 디자인보다 중요하다. 노후의 행복의 꽃은 건강이라는 땅 위에 피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성숙한 정신과 마음에서 나오는 힘으로 노년기는 잘 살아낼 수 있는 것이다.”
시니어클럽은 우리 시니어들의 인생 후반전을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게 하고자 은퇴 후 가장 중심에 일을 두고 살아가야 갈 수 있도록
인생설계와 준비와 교육이 담보되어야 하고 재취업, 창업,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에 다양한 기능을 구축하고 전문성 제고하여 시니어들의 더 멋진 세상과 성공적인 노년기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뜻을 모으고 함께 힘을 모아 실현해 나아가도록 합시다.
완주시니어클럽 관장 최명선
